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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입·경력사원 180명 뽑는다

신입 내달 13일까지·경력 내달 6일까지 원서 접수
전체 전형 '블라인드 방식' 진행

  • 웹출고시간2020.09.21 16:15:07
  • 최종수정2020.09.21 16:15:07
[충북일보] KT&G는 신입·경력사원 180여 명을 뽑은 '2020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 전형과 10급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급·원급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SCM △IT △글로벌 △R&D 등 8개다.

선발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다.

영업직과 생산직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10급 전형은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졸업예정자(2021년 2월)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재무와 R&D, 글로벌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가 대상이다.

8급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제조와 인쇄, 원료 분야로 구분해 채용한다.

경력사원 채용의 경우 모집 분야별 관련 근무 경력(3년 또는 5년)을 지원자격 요건으로 한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80명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입사지원서 기간은 신입사원은 22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경력사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다.

접수는 KT&G 채용 홈페이지(http://ktng.recruiter.co.kr)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은 12월 초, 경력사원은 11월 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전체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나이와 출신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해 채용 규모를 2018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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