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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향기누리, 복여울 하천변쓰레기 수거 나서

긴 장마, 충주댐 방류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 집중 수거

  • 웹출고시간2020.09.21 13:55:17
  • 최종수정2020.09.21 13:55:17

충주시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하천변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가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봉사회는 21일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달 준공 예정인 복여울교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를 진행됐다.

이번 하천변 쓰레기 수거 활동은 긴 장마와 충주댐 방류에 떠내려 온 쓰레기들로 몸살을 겪고 있는 남한강 주변 지역을 정화하고 하천으로 쓰레기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연화 회장은 "복여울교 준공과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하천변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소태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식 소태면장은 "긴 장마가 끝나고 하천으로 쓰레기가 유입되기 전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일회성 작업이 아닌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하천변 미관유지와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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