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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라이온스클럽, 도립대에 장학금 300만 원 전달

명품인재 릴레이 기부 참가, 창의 융합인재 양성 사용

  • 웹출고시간2020.09.21 13:59:51
  • 최종수정2020.09.21 13:59:51

옥천라인온스클럽 김기현(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회장 등 회원들이 21일 충북도립대를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공병영 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옥천라이온스클럽이 충북도립대학교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21일 이 대학에 따르면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원 15명은 이날 오전 대학을 찾아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옥천라이온스클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학생들과 학생들이 실험이나 실습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기현 회장은 "저 뿐만 아니라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 모두 충북도립대학교를 응원하는 지역주민으로서 학교를 더욱 빛내기 위해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지역을 빛내고, 지역을 이끌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명품인재릴레이에 참가하여 주신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들과 김기현 화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이날 전달한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충북도립대학교가 충청권 명문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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