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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동군지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실시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 방역차량 가축 축사 주변 소독

  • 웹출고시간2020.09.21 13:49:41
  • 최종수정2020.09.21 13:49:41

농협영동군지부 직원이 관내 한 축사에서 차단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 농협 영동군지부는 21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군지부와 축협 직원 약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방역활동에는 축협 가축방역 차량 2대가 동원됐으며, 영동읍 주요 가축 축사와 진입 도로에 대한 소독이 이뤄졌다.

농협 영동군지부는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제1종 법정 전염병인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됨에 따라 주요 축사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 영동군지부 오희균 지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 지역 내 가축 전염병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협과 함께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축협 및 축산 농가와 힘을 합쳐 소독 등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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