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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온라인 참여형 수업 패러다임 제시

'클라우드 기반 온택트 강의 서비스' 제공
교수 음성과 필기 내용까지 찾아내는 '스마트 검색' 기능 갖춰
향후 360도 VR 기능 접목한 온택트 실습 강의 추진

  • 웹출고시간2020.09.21 11:29:33
  • 최종수정2020.09.21 11:29:33
[충북일보] 우석대가 학생들의 참여형 수업을 독려하기 위해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 기반의 온택트 강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는 사용자가 쉽게 영상을 녹화하여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모바일과 PC는 물론 모든 OS 환경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접속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의 가장 큰 장점은 실감 나는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우석대학교는 참여형 수업을 넘어 쌍방향 수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실에서 교수들의 실시간 강의를 들으며 수시로 교수와 채팅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강의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디지털 메모'로 체크하고 추후 '스마트 검색이'나 '해당 강의 내용 바로 가기' 기능으로 빠르게 재학습 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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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