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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가축방역 협약

가축전염병 예방 유입차단 앞장

  • 웹출고시간2020.09.21 16:20:27
  • 최종수정2020.09.21 16:20:27
[충북일보] 보은군과 한우협회보은군지부는 21일 군수집무실에서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요즘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은 발생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연중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두 기관은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소독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자발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9월 최초 가축방역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1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 2회 대추축제장 방역 소독지원, 양돈농장 진입로 차량방제, 가축질병예찰, 가축 전염병 예방약품 배부 활동을 펼쳐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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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