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일자리 창출 고용선도기업 모집

내달 30일까지 신청 접수… 인센티브 제공

  • 웹출고시간2020.09.20 15:33:29
  • 최종수정2020.09.20 15:33:29
[충북일보] 청주시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고용선도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상은 청주지역 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제조업·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지식서비스업)으로,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이거나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

기준 시점은 지난해 8월 말 대비 올해 8월 말 고용보험 가입 인원이다. 고용선도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선도기업으로 인증 받을 경우 인증패와 함께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범위) 5년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해외시장 개척 파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043-201-1363).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