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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0 14:39:01
  • 최종수정2020.09.20 14:39:01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15개 기타 공공기관 중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송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오송재단은 △신약개발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프라 지원으로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 기술수출 견인 △첨단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의 코스닥 신규 상장 △중소 벤처기업 개발 의료기기의 아시아 최초 美 FDA 승인 획득 지원 △고위험 감염병 진단·치료 연구 특화 전임상 지원 플랫폼 유치 성공 △현장형 GMP생산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2년 연속 경영 평가 A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국민소통·참여 강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바이오 의료산업 혁신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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