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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로타리클럽, 해피하우스 다솜에 '방충방 교체 사업'

  • 웹출고시간2020.09.20 14:17:33
  • 최종수정2020.09.20 14:17:33

중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해피하우스 다솜을 방문해 방충망 교체 사업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2020~21회기 중원로타리클럽(회장 김영복)은 18일 충주시 대소원면 정신장애인 정신재활시설 해피하우스 '다솜'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로타리클럽은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시설 병충해 예방 및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노후된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중원로타리클럽의 이번 사업은 4회 차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6년 다목적실 바닥교체 및 생활실 도배공사, 2017년 시설 내부 이중창 설치공사, 2018년 주차장 아스콘 포장공사 등 사랑의 집수리 공사를 통해 이용회원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있다.

또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복 회장은 "방충망 교체로 장애인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송숙 다솜 원장은 "늘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보살펴주는 중원로타리클럽 김영복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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