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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0 자살예방의 날 장관상 표창

자살 고위험군 등에 대한 다양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0.09.20 14:17:07
  • 최종수정2020.09.20 14:17:07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수상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사업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자살예방의 날 장관표창은 매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사업추진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천시는 자살 고위험군인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응급, 행정입원치료비, 자살 고위험 지역 주민정신건강 전수조사,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시 자체 예산지원으로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으로 자살시도자 등 정신질환의 비자의 입원 지연으로 인한 2차 손상을 예방하고자 관내 정신의료기관 및 경찰서·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정신응급상황 시 정신질환자의 비자의 입원 치료체계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제천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안내는 전화(646-3074~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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