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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즐기는 '2020 충북 청년축제'

18~19 이틀간 유튜브서 열려…토크쇼·토론회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0.09.17 10:49:05
  • 최종수정2020.09.17 10:49:05
[충북일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0 충북 청년축제'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상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축제는 18일 오후 5시 라인필하모닉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청년의 빛나는 현재와 미래를 3차원 가상현실로 표현하는 'VR 드로잉 퍼포먼스'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개그우먼 오나미의 '나, me(나미) 토크쇼', 유튜버 흑운장의 'A부터 Z까지' 등 실시간으로 청년들과 공감·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1, 2부로 진행되는 '100인 토론회'에는 12팀이 참가해 취·창업, 문화·교육, 복지·주거 등 청년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주제로 선정한 청년정책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19일에는 홀리보이스의 릴레이 합창과 코미디언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몽글몽글 연애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충북문화재단 청춘마이크와 대학생 댄스동아리 에이블의 문화공연, 청년축제 추진기획단 등이 참여하는 청년 토크쇼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에서 '충북청년축제'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cbfiesta.net)에서 '유튜브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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