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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고 롤러부 전국대회 메달 휩쓸어

청주여상 금5 은1 동1·서원고 금2 은1 동2 획득
남자·여자 고등부 종합우승 차지

  • 웹출고시간2020.09.16 16:34:37
  • 최종수정2020.09.16 16:45:35

롤러 전국대회에서 금2·은1·동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원고 학생들이 김승환(왼쪽) 교장·고맹수(오른쪽) 지도교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원고
[충북일보] 청주여상과 서원고 학생 선수들이 제천에서 열린 39회 회장배 전국학교·실업팀대항 롤러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여고부와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여상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예림 선수는 개인종목인 500m+D와 1,0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 3관왕에 올랐다. 김민서 선수도 E10,000m와 EP10,0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을 차지했다.

심인영 선수는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500m+D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권혜림 선수는 EP10,0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서원고는 3학년 이동민·정우혁·홍인표 선수, 1학년 황규연 선수가 출전해 E10,000m(이동민)와 3,000m계주(이동민·정우혁·홍인표·황규연)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어 1,000m(홍인표)에서 은메달, P5,000m(정우혁)와 1,000m(이동민)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서원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2, 은1,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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