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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6 16:42:45
  • 최종수정2020.09.16 16:42:45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16일 청주시 재활용 선별센터를 찾아 운영현황을 살피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6일 청주시 재활용 선별센터와 현도오토캠핑장 일원을 찾아 운영현황을 살핀 뒤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재활용품 단가 하락과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 증가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광역매립장과 재활용 선별센터 신축 예정부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는 원활한 재활용 쓰레기 선별처리를 위해 강내면 일원에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재활용 선별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에는 현도면 현도오토캠핑장을 찾아 시설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대전 금고동에 조성 중인 대전광역시 제2매립장 관련 현도면 중척리 주민들의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안성현 경제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면서 원활한 재활용 쓰레기 선별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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