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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6 16:29:28
  • 최종수정2020.09.16 16:29:28

청주의료원이 16일 본관 1층 로비에 심뇌혈관 질환 등의 홍보를 위한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환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 청주의료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이 오는 21일까지 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청주서원보건소와 함께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펼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심뇌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용어로, 매년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인 홍보 부스로 진행된다.

부스에는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한 간단한 OX 퀴즈판과 홍보물 등을 배치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원은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과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절주 등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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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