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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도내 470여 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1만3천여 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0.09.14 16:34:50
  • 최종수정2020.09.14 16:34:50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14일부터 도내 470여 개 사회복지시설의 입소자 1만3천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

사회복지시설 출입 제한 등으로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입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위문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화장지, 물티슈, 세안비누 등이다.

도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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