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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아라 주무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충북도 주관 세정 일반분야

  • 웹출고시간2020.09.14 16:33:36
  • 최종수정2020.09.14 16:33:36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세무과 고아라 주무관이 충북도 주관 2020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정 일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도청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선 도내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24개 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2개 과제를 세정 일반 분야와 체납징수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고 주무관은 '주행세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내용과 토론대응력 및 청중관심도를 고려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행세에는 2000년 한·미 자동차 양해각서 체결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세율 인하에 따른 자동차세 보전과 운수업계의 유가보조금이 포함돼 있다.

연구과제는 유가보조금을 주행세에서 분리,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로 일원화해 국세에서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행세 전액은 일반 재원화로 지자체 재원을 확충하자는 내용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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