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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산척면 과수화상병 2곳 추가

잠잠하다 11일 만 발생 …충북 확진농가 506곳

  • 웹출고시간2020.09.14 16:29:21
  • 최종수정2020.09.14 16:29:21
[충북일보] 14일 충주시 산척면 농가 2곳이 과수화상병 정밀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들 농가는 지난 12일 과수화상병 의심신고를 했으며 당시 간이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

도내에서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발생한 것은 지난 3일 제천시 백운면에서 1곳이 추가된 후 잠잠했었다.

충주에서 2곳이 추가되며 도내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는 506곳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충주 348곳(193.7㏊), 제천 139곳(77.9㏊), 음성 16곳(8.5㏊), 진천 2곳(0.7㏊)으로 전체 피해면적은 281㏊다.

충주는 도내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의 68.77%를, 산척면은 34%(172곳)를 차지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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