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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세계적 바이오헬스 메카 위상 차지"

이 지사, 국가산단 예타 통과에 기대감

  • 웹출고시간2020.09.14 16:12:18
  • 최종수정2020.09.14 16:12:18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충북이) 바이오헬스 메카로 세계적으로 상당한 위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오송3산단, 충주바이오헬스산단 등 총면적 8.99㎢(272만 평)가 예타를 통과했다"며 "이러한 규모는 최근 10년간 전국에 조성된 국가산단 규모인 7.4㎢(224만 평)보다 약 21%가 큰 규모로 이번 예타 통과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예타 통과로 도내 바이오헬스 관련 산단 규모가 33㎢(1천만 평)에 달하게 됐다"며 "국가산단 완공을 위해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있어 남은 절차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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