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머루포도, 소비자 입맛 사로 잡는다

14일부터 농협유통 광주점 등 5곳서 상생마케팅 할인 홍보행사 개최진

  • 웹출고시간2020.09.14 14:12:01
  • 최종수정2020.09.14 14:12:01

농협영동군지부와 학산농협 관계자, 농민 등이 참석해 농협유통 광주점 등애서 상생마케팅 행사를 14일 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 농협 영동군지부와 학산농협은 영동군 대표 농특산물인 머루포도(MBA) 판촉 행사를 14일부터 농협유통 광주점 등 4곳과 충북유통에서 각각 실시한다.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 판촉지원 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머루포도(MBA) 할인 및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며 영동군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메이빌'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영동군은 소백산맥 준령에 위치하여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길어 포도 생산의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포도의 단맛이 풍부하고 색깔이 선명하여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 영동군 연합사업단 임성용 단장은 "올해도 전국 최고의 과일 지자체라는 명성에 맞게 최고품질의 영동 포도가 생산되고 있다"며 "영동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사랑 받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