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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9 13:26:17
  • 최종수정2020.09.09 13:26:17
[충북일보] 청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퇴원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40대 A(청주 55번·충북 119번)씨와 40대 B(청주 58번·충북 123번)씨가 이날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퇴원했다.

흥덕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C(청주 51번·충북 115번)씨의 배우자로 이튿날인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병 후 10일 경과, 최근 72시간 미발열 등 증상이 호전을 보여 의료진 판단에 따라 퇴원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구에 거주하는 B씨는 C씨의 직장 동료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열흘이 지나는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까지 청주에서는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45명이 격리 해제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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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