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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3번째 코로나 확진자 남편도 감염

자가격리 해제 검체검사에서 양성 판정

  • 웹출고시간2020.09.08 17:34:56
  • 최종수정2020.09.08 17:34:56
[충북일보] 진천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발생한 진천군 3번째 확진자의 남편인 A씨가 8일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고 진행한 검체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부인은 경기도 군포에 사는 어머니의 팔순잔치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부인 확진 후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

A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자녀는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완치 판정을 받은 어머니와 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A씨가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2주간의 동선은 없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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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