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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김종원 소방장, 소방상황관리 관련 소방청장 표창

  • 웹출고시간2020.09.02 16:17:38
  • 최종수정2020.09.02 16:17:38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김종원(오른쪽) 소방장이 '2020년 상반기 소방상황관리 및 공동대응업무평가'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김종원 소방장이 최근 소방청의 '2020년 상반기 소방상황관리 및 공동대응업무평가'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소방장이 수상한 상황관리 유공 표창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대응을 통해 소방상황관리 업무발전에 공적이 우수한 소방공무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종원 소방장은 2005년 소방에 입직해 15년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활동과 구조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상황관리 요원으로서 선출동 시스템 적용 등 재난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긴급 신고 통합 구축에 따른 상황요원 시스템 교육을 정례화하고 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상황업무 처리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 소방장은 "긍지를 갖고 도민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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