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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음성교육장 취임

"'배움나눔, 행복가득 다올찬 음성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 다할터"

  • 웹출고시간2020.09.01 13:44:19
  • 최종수정2020.09.01 13:44:19
[충북일보] 김상열(59) 음성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이날 "초임 근무지 음성에서 다시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배움나눔, 행복가득 다올찬 음성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화합, 협력하면서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장은 충북대학교와 동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0년 9월 음성 삼성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괴산 송면중 교장과 충북도교육청 기획국 정책기획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날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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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