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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31 17:33:03
  • 최종수정2020.08.31 17:33:03

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습.

[충북일보]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온라인 생활 미디어교육(상설)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생활 미디어교육은 지역민의 미디어 접근권 확대와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프리미어 체험판 원데이 클래스 △스마트폰 영상제작 원데이 클래스 교육으로 구성됐다. 각각 유튜브 라이브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줌)을 통해 오는 10일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생활 미디어교육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일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chungbuk)에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온라인 교육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사회 단체, 학교 교사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교육으로 △스마트폰 활용한 영상제작 △유튜브 라이브 방송 활용방법 △ZOOM(줌) 활용방법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도내 학교, 공공기관, 비영리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신청서와 계획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june0119@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chungbuk) 또는 생활 미디어교육 담당자(043-290-9214),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 담당자(043-290-9215)에게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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