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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31 11:28:23
  • 최종수정2020.08.31 11:28:23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0년 자체기획 국악 공연인 '청춘어람'을 1일부터 8일까지 진천군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위주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이번 무대는 국악 관현악과 첼로, 무용 등이 결합된 퓨전공연으로 꾸며지며 우리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심청가',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테마로 작곡된 친숙한 멜로디들로 꾸며진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043-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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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