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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7 15:29:28
  • 최종수정2020.08.27 15:29:28
[충북일보] 최근 세종시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세종시내 예금은행들이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도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6월 대전·세종·충남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시내 예금은행들이 주택을 담보로 개인 등에게 빌려준 돈(대출) 잔액은 4월에는 전월보다 168억 원 줄었다.

그러나 5월 157억원 늘어난 데 이어 6월에는 1천158억 원이 증가했다.

반면 대전과 충남은 인구가 세종보다 훨씬 많은 데도 불구,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오히려 줄었다.

대전의 경우 월간 증가액이 △4월 1천841억 원에서 △5월에는 67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가 △6월에는 698억 원으로 다시 늘었다. 충남 대출 잔액 증가액은 △4월 27억 원 △5월 1천683억 원에서 △6월에는 623억 원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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