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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4 17:56:25
  • 최종수정2020.08.24 17:56:25
[충북일보] 충북 경찰이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생산·유포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24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생산·유포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

경찰은 코로나19 허위 정보가 다시 기승을 부려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허위사실 생산 및 유포 행위에 대해 신속하게 내·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경찰은 감시, 수사와 함께 관계기관 등 협조를 통해 허위정보에 대한 삭제·차단 조치를 하고, 필요한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한 수사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최초 생산자뿐 아니라 유포자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검거할 방침이다.

이날까지 충북 경찰이 검거한 인원은 허위사실 유포 1명, 개인정보 유출 1명이다. 내사 중인 사건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는 허위사실과 국가의 방역업무를 방해하면 중대한 불법 행위로 보고 엄정히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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