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모집

오는 10월 12일까지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

  • 웹출고시간2020.08.24 11:10:19
  • 최종수정2020.08.24 11:10:19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2020년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도내 기업 가운데 노인(만 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충북 대표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14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매년 20개 내외 기업을 인증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일로부터 2년 간 △충북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0.5% 내외) 지원 우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국내외 시장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우수기업 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기업 소재지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인증패와 인증서는 오는 1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 노인장애인과(043-220-3063)로 문의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