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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지점장, 수해복구 동참 '구슬땀'

청주 하우스 침수농가 복구 도와

  • 웹출고시간2020.08.12 17:01:11
  • 최종수정2020.08.12 17:01:11

NH농협은행 지점장들이 수해로 훼손된 집기를 정리하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지점장들이 금융업무를 잠시 제쳐두고 수해복구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지점장 15명과 청주 오송농협 직원들은 12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의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호박 넝쿨을 제거하고, 훼손된 집기와 비닐을 치우며 무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구 충북영업부장은 "도 전체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사무소장들이 뜻을 모아 수해복구에 참여하게 됐다"며 "조속한 복구에 전 임직원들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수해지역에 재해복구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카드대금 및 대출이자 상환을 유예하는 등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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