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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2 16:57:22
  • 최종수정2020.08.12 16:57:22

태용문(왼쪽)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성금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12일 도지사실에서 이시종지사에서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조속한 수해복구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원은 NH농협은행에서 마련했고,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충북농협은 생수, 구호물품, 세탁차량 등을 지원했으며, 농업인 수해복구 작업에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아울러 양수기 보급, 농기계 수리, 침수농약 교환, 공동방제 등을 실시하고, 재해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농업정책자금지원과 카드대금·대출이자 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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