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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2 16:15:11
  • 최종수정2020.08.12 16:15:11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지역 여성 광역·기초의원들이 최고위원 후보인 염태영 수원시장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 염태영 후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충북지역 여성 광역·기초의원 20여 명의 지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염 후보를 지지한 여성의원으로는 충북도의회 이숙애·윤남진·육미선·송미애 의원, 청주시의회 변은영·김은숙·박미자·임은성 ·양영순 의원, 청주시의회 천명숙 충주시의장과 권정희 부의장, 허영옥·손경수 의원 등이다.

괴산군의회 이평훈 부의장, 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 보은군의회 김도화 의원도 염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당대표 선거(기호순)에는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이 출마했다.

최고위원 선거(기호순)에는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양향자 의원, 한병도 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소병훈·노웅래·이원욱·김종민 의원이 도전했다.

이숙애 도의원은 "풀뿌리 자치분권을 완성해 2022 정권 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꼭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에 당선돼야 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3선(選) 수원시장인 염 후보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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