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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1 11:30:42
  • 최종수정2020.08.11 11:30:42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3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주요 정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다.

모집인원은 총 64명으로 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종이없는 전자조사'로 시행되는 만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하는 사람을 우선 선발하며 오는 11월 1일부터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신청은 내달 3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https://www.census.go.kr)를 통해 접수 하거나 군 행정지원과 인구통계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체심사를 거쳐 조사요원을 확정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내달 11일 이후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조사요원의 역량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이 좌우되므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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