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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0 13:02:37
  • 최종수정2020.08.10 13:02:37

제천지역 소독차량이 봉양읍 및 금성면 등 수해지역 축산농가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는 지난 2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봉양읍 및 금성면 등 피해지역 축산농가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 5대를 총동원해 침수된 축사 및 매몰로 사체가 발생한 지역을 매일 중점 소독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야생동물 매개 전염병의 하천을 통한 전파 차단을 위해 계곡, 하천 주변 및 인근 축사를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수 및 매몰 등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빗물로 오염된 축사 내·외부를 세척·소독해수 한다"면서 "사육 중인 가축에게 깨끗한 물과 사료를 공급하고 축사 외부에는 생석회를 살포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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