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원들, 호우피해 복구 지원 동참

산척·엄정·소태·앙성 지역 피해상황 점검, 복구작업 지원

  • 웹출고시간2020.08.06 15:58:42
  • 최종수정2020.08.06 15:58:42

충주시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산척면과 엄정면, 소태면, 앙성면 등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산척면과 엄정면, 소태면, 앙성면 등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는 지난 2일부터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우로 산척, 엄정, 소태를 비롯한 시 전역에 하천 범람에 따른 붕괴, 도로 파손,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의 호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천명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2일부터 지역구별로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복구작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4일 호우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수 긴급지원을 시작으로 지역구별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5일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한 엄정면 일원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작업을 함께 했으며, 같은 날 '삼탄역'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지역 주민과 복구작업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명숙 의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는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의회에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