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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5억원 확보"

무궁화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투입

  • 웹출고시간2020.08.06 14:51:28
  • 최종수정2020.08.06 14:51:2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무궁화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예산으로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1984년 조성된 무궁화어린이공원은 20년이 경과한 공원이다. 시설물이 노후화되면서 많은 유지관리비가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외면하고 있는 데다, 범죄 사각지대로 전락했다.

도 의원은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다수의 지역 주민께서 활용하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정비하여 범죄 예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시설물을 점차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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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