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의회, 수해복구 현장 찾아 긴급 지원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 피해복구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0.08.06 14:40:48
  • 최종수정2020.08.06 14:40:48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과 조성룡, 오시백 의원이 연곡리 한 가구를 찾아 복구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단양군의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10여 명이 6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어상천면 연곡리의 한 가구를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홀로 사는 집주인은 장애로 인한 거동 불편으로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단양은 주말에만 289㎜의 많은 비가 내려 매포읍과 어상천면 일원에서 87동의 주택이 침수되고 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장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눴으면 한다"며 "단양군의회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