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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도서관, 원화 전시회 열려

동화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 웹출고시간2020.08.06 13:11:10
  • 최종수정2020.08.06 13:11:10

단양지역 주민들이 다누리도서관을 찾아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원화 전시회를 감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립도서관 인 다누리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화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원화 전시회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다누리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최향랑 작가의 원화 17점이 전시됐으며 동화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소한 고민을 안은 사람들이 원화 속 개구리 씨를 만나 의상실 명함을 받고 엘비스 의상실에 찾아가 맞춤 처방을 받는 내용을 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운영 예정인 도서관 원화 전시에 많은 관심과 호응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누리도서관은 매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유익한 다양한 원화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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