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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보은군민대상 신청하세요'

보은군 내달 4일까지 7개 분야 접수
10월 17일 대추축제 행사장에서 시상

  • 웹출고시간2020.08.06 10:43:52
  • 최종수정2020.08.06 10:43:52
[충북일보] 보은군이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13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보은군민대상은 보은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군정방침인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건설에 헌신 노력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부문은 지역발전,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윤리교양, 소득증대, 출향인사부문 등 총 7개로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각 분야의 보은인을 발굴·포상하게 된다.

추천자격은 군민의 경우 공고일 기준 지역 5년 이상 거주자이며, 출향인사의 경우는 등록기준지가 보은군이면 추천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장,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 출향인단체 등이며 추천서와 추천(공적)조서를 작성해 군 행정과 서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와 추천서식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행정과 서무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지역여론, 공적사항 등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향인사부문은 3명, 나머지 부문은 1명씩 선정해 2020 대추축제기간 중인 10월 17일 보은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수상후보자를 많이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은군은 지난 1993년부터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5명이 수상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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