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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단양 매포읍에 5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정경철 충북본부장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 웹출고시간2020.08.05 16:36:54
  • 최종수정2020.08.05 17:18:22

정경철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신협관계자들이 수해를 입은 단양군 매포읍을 방문해 매포읍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신협중앙회
[충북일보]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단양 매포읍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에 나섰다.

정경철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과 신협 관계자들은 지난 4일 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수와 라면, 휴지 등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매포읍 고양리, 가평리, 삼곡리 등 수해를 입은 72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신협 관계자들은 생필품을 전달한 뒤 가평리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본부장은 "생필품 전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빠른 복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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