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지역 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및 어린이 독서회 운영

문화교실 12개 강좌 151명
독서회 21개 강좌 236명 모집
오창도서관도 인문학 강좌

  • 웹출고시간2020.08.05 15:55:53
  • 최종수정2020.08.05 15:55:53
[충북일보] 청주지역 도서관들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문화교실 및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독서회 수강생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송도서관과 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대상 문화교실 12개 강좌와 유아·초등학생 대상 독서회 21개 강좌로 모두 38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도서관별로는 △오송도서관-문화교실 1개반(이야기 덕후가 들려주는 동양신화) 15명, 독서회 3개반(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터·동화랑 과학이랑·Talk! Talk! 튀는 초등한국사) 30명 △서원도서관-문화교실 2개반(철학 고전을 만나다·충북의 전설에 담긴 문학성과 역사성) 20명, 독서회 4개반(그림책이 함께하는 상상놀이터·영어로 놀아요 Song&Play·영화 속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야기로 풀어가는 우리 역사) 56명 △흥덕도서관-문화교실 4개반(한국사 흐름잡기·아동영어지도·동화구연·초등 그림책 독서지도) 60명, 독서회 5개반(그림책 탐험대·오감톡톡! 책놀이터·나와 너 우리가 보이는 그림책·생각에 날개달다·스토리텔링 영화감상) 50명 △신율봉도서관-문화교실 1개반(책으로 키우는 아이) 10명, 독서회 3개반(감성 쑥쑥 책놀이·그림책+미술표현 놀이·화가와 함께 그림책과 놀다) 40명 △강내도서관-문화교실 2개반(책 속 글귀를 담다·그림책 깊이 읽기) 30명, 독서회 3개반(감성 쑥쑥 책나들이·그림책 영어놀이터·생각나무 소통) 40명 △옥산도서관-문화교실 2개반(인문학·그림책 세계여행) 16명, 독서회 3개반(영어동화스토리텔링·동화랑 생각키우기·토요서당) 20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송도서관(043-201-4174) △서원도서관(043-201-4183) △흥덕도서관(043-201-4203) △신율봉도서관(043-201-4223) △강내도서관(043-201-4194) △옥산도서관(043-201-4214) 등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바을 위해 강의실 상시 소독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앞으로 상황에 따라 문화프로그램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주오창도서관도 오는 11일부터 청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1차 강연은 '함께하는 우리의 性'을 주제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창도서관(043-201-4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