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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 호우 피해지역인 음성군 감곡면 방문

피해주민 만나 위로

  • 웹출고시간2020.08.05 15:23:42
  • 최종수정2020.08.05 15:23:42

5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음성군 감곡면을 방문해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5일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음성군 감곡면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아픔을 달랬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천재지변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매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음성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의 주거 및 생업 지원과 사유·공공시설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곡면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내린 6일 간의 누적 강우량이 543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인한 인명피 해는 2명(사망1, 실종1)이고, 이재민은 48가구, 104명이 발생했다.

공공시설은 523개소(도로 58개소, 하천 77개소, 소규모시설 316개소, 기타 71개소)와 사유시설 351개소(주택 68개소, 농경지 피해 158개소, 산사태 82개소, 기타 43개소) 등이 피해를 입었다. 음성군은 이중 174개소에 대해 응급복구를 마쳤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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