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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지도부 충주·제천·단양 수해현장 찾아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수해복구활동 동

  • 웹출고시간2020.08.05 15:27:40
  • 최종수정2020.08.05 15:27:40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권명호, 김웅, 김형동, 서정숙, 이주환 의원이 지역구 엄태영 의원과 함께 단양군 삼곡1리에서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원내부대표단 등이 5일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이천을 비롯해 제천·단양 및 충주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권명호, 김웅, 김형동, 서정숙, 이주환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단양군 삼곡1리 마을회관(단양군 매포읍 삼곡길 78)을 시작으로 민가 토사제거, 쓰레기제거, 가전 및 가구청소 등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배현진, 정희용, 최승재, 최형두, 태영호 의원 등은 이천과 충주를 거쳐 단양지역 수해복구 활동에 합류했다.

이날 대표단을 맞은 지역구 엄태영 국회의원은 "통합당은 수해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고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천·단양을 비롯한 충주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난 주말부터 지역에 따라 누적 강수량이 최대 400㎜ 이상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리며 4명의 인명피해(사망 1명, 실종 3명)와 함께 △중앙선(현재 복구 완료) △충북선 △태백선 열차운행 중단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운행통제 △제천∼평택 고속도로 평택방향 △제천~단양간 5번국도 침수 및 교통통제 △제천~원주간 5번국도 침수 및 교통통제 △제천~충주간 38번국도 침수 및 양방향 통제 등의 피해와 함께 각종 시설물, 가옥, 농경지 등의 침수 및 산사태와 매몰 피해가 발생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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