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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마을미디어 거점사업' 펼쳐

외과지역 대상 찾아가는 마을 미디어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0.08.05 13:13:21
  • 최종수정2020.08.05 13:13:21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가 외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미디어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디어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외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미디어교육인 '마을미디어 거점사업'을 갖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활용법 및 영상제작 등 미디어교육을 읍·면지역 거주민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읍·면지역의 경우 교육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지만 농번기와 겹치고 접근성이 불리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의 해소를 위해 강사와 교육 기자재를 파견해 교육을 갖는 것.

재단은 오는 8월부터 수산, 한수, 덕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3개면에서 먼저 진행되지만 외곽 지역의 문화적 소외감 탈피를 위해 교육은 물론 영화상영 등 많은 프로그램을 각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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