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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5 13:13:15
  • 최종수정2020.08.05 13:13:15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증평여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증평여자중학교 1학년 1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의 직업에 대한 탐색과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일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4일 2개의 그룹으로 나눠 학교에서 플로리스트와 경찰관 체험을 진행했다.

5일에는 수련관에서 아이들의 욕구에 맞춰 유튜버, 퍼스널컬러코칭, 유전자지문적성검사 등의 직업 체험도 가졌다.

수련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청소년에게 급변하는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전문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지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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