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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호우 피해 가구 위해 발벗고 나서

  • 웹출고시간2020.08.05 13:15:19
  • 최종수정2020.08.05 13:15:19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3일 갑작스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가구를 찾아 복구활동에 나섰다.

협의회 회원 10여명은 5일 문백면 소재 침수피해 가구를 방문해 파손된 가구와 가재도구를 정리했다.

협의회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따라 향후 발생하는 피해 농가를 위해 복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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