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해 세종축제에서 10개 시민 팀 공연

시민참여 경선에서 세종무용단 등 뽑혀

  • 웹출고시간2020.08.04 16:38:14
  • 최종수정2020.08.04 16:38:14

세종시가 최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연 '시민참여 콘테스트'에서 14개 참가 팀 가운데 우수상(상금 각 30만 원)을 받은 3개 팀 가운데 하나인 타악기 연주단 '야누스'. 이 팀은 오는 10월 9~11일 세종중앙공원에 열릴 8회 세종축제에서 공연한다.

ⓒ 세종시
[충북일보] 올 가을에 열릴 8회 세종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문화예술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세종시는 "축제를 앞두고 최근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연 '시민참여 콘테스트(경선)'에서 14개 참가 팀 가운데 선정된 10개 우수팀이 올해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선에서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은 퓨전(혼합)전통무용을 선보인 '세종무용단'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3개팀·상금 각 30만 원)은 △혼성합창과 부채산조 등을 연출한 '세물이' △타악기를 연주한 '야누스' △한국오카리나 세종지부에 돌아갔다.

이 밖에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락밴드 '삼위일체' 등 6개 팀은 장려상(상금 각 10만 원)을 받았다.

한편 올해 세종축제는 신도시에 새로 만들어진 중앙공원에서 10월 9~11일 열릴 예정이나,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면 취소될 수도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