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북부권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민주당 충북도당 지역위원장 공동 성명

  • 웹출고시간2020.08.04 17:03:42
  • 최종수정2020.08.04 17:03:4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지역위원장 8명은 4일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충주·제천·음성·단양 등 충북 북부권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 " 갑작스러운 폭우에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과 수재민 여러분, 그리고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을 다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규모 재난 상황에 지자체의 대응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당 지역위원장 일동은 충북 북부권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 속에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배정도 건의하는 등 수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필요한 예산과 장비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