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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

오는 24~28일 접수

  • 웹출고시간2020.08.04 15:48:38
  • 최종수정2020.08.04 15:48:38
[충북일보] 충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술인들을 위해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준비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도내 예술인 48명을 선정, 1명당 200만 원씩 9천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자로 충청북도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예술인 중 가구원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를 충족하는 예술인이다.

신청은 오는 24~28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70세 이상 원로예술인은 충북문화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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