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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인재개발원, 청풍면에 구호물품 기탁

생수, 라면 및 휴지 등 청풍면 수해민에게 전달

  • 웹출고시간2020.08.04 14:23:37
  • 최종수정2020.08.04 14:23:37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수해를 입은 청풍면 주민들을 위해 기탁한 구호물품.

ⓒ 제천시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 인재개발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청풍면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제천시 청풍면에는 최근 200㎜의 이상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산사태와 침수,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인재개발원 직원들은 지난 3일 청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해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생수와 라면 그리고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임직원 일동은 "수마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모습을 빨리 되찾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피해가 심한 황석리, 후산리, 부산리, 단돈리, 장선리 등 강북 5개리에 우선 지원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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