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 상생캠퍼스 건립 순조롭게 진행

오는 10월 예술의전당과 함께 착공 예정
제천 시민들의 학습과 여가, 문화 활동의 중심지 기대

  • 웹출고시간2020.08.04 11:25:27
  • 최종수정2020.08.04 11:25:27

제천 예술의 전당과 함께 10월 중 착공 예정인 세명대 상생캠퍼스 조감도.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제천 지역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옛 동명초 부지에 상생캠퍼스(가칭)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작업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세명대는 제천시와 2018년 10월 상생캠퍼스 건립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옛 동명초 부지를 매입했으며 현재는 기본 설계완료 후 실시설계 중이다.

제천 예술의 전당과 함께 10월 중 착공 예정인 세명대 상생캠퍼스 조감도.

ⓒ 세명대
상생캠퍼스는 오는 9월 실시설계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제천 예술의 전당과 함께 10월 중 착공예정이다.

권회복 세명대 사무처장은 "상생캠퍼스와 제천 예술의전당이 건립되면 제천시 구 도심에 최신식 연구 및 문화 시설이 확충됨으로써 제천 시민들의 학습과 여가,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